돌격!  취사병 상우입니다!\

2020년 경자년 (庚子年)의 새해가 밝았습니다.

어제도 똑같이 3끼를 만들고 평소와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!

2019년의 마지막 날이라 좀 더 의미 있게 보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. 

2020년 경자년을 맞아 군대에서 새해를 어떻게 맞이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봤는데

다가오는 한해를 위해 목표를 정해 보기로 했습니다.

우선은 2020년에 대해 알아봤는데

경자년의 의미는?

육십 간지 중 37번째로 경(庚)이 백색, 자(子)가 쥐를 의미하는 '하얀 쥐의 해'라는 뜻입니다.

2021년은 신축년(辛丑年) 이랍니다!

경자년의 공휴일은 

총 67일로 작년보다는 하루가 많지만 삼일절이나 현충일과 광복절 같은 날들이 주말에 잡혀 있어

공휴일이 많은 편은 아닌 거 같습니다. ㅠㅠ 

군인이라 딱히 상관은 없다능......

본론으로 와서 2020년 새해 목표를 생각해봤습니다.

1. 2020년 9월 22일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전역하기

2. 적금 40만 원 넣고 전역하기 전까지 깨지 않기 

→대부분 병사들이 적금을 전역하기 전에 깬다는데 만기를 다 채워보고 싶었습니다.

3. 투자 꾸준히 해보기

→많은 금액으로는 못하지만 적은 금액으로도 한번 해보자!!

4. 전역하고 유럽 여행 한 달간 가기

→친한 친구들하고 꼭 유럽으로 여행 가는 게 버킷리스트라서!!

5. 영단어 3000개 이상 외우기

→전역하고 워킹홀리데이 갈 생각으로 열심히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!!

6. 20권 이상 책 읽기

→ 책을 읽고 독후감도 블로그에 작성!!

이상입니다!!

이렇게 목표를 정해두고 2020년이 끝나 갈 때쯤에 목표를 보고 결과를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 

목표를 정해두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조금 더 열심히 살아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 

목표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!

다들 2020년에는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!

또 요즘 A형 독감이 유행 한답니다!

독감 조심하셔야 합니다!